LG전자는 3월 말까지 에어컨 예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과 가격 혜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챔피언스타일` `손연재스페셜2` `에이스` 등 2013년형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포켓포토와 선풍기 등 사은품과 캐시백 등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금성사(Goldstar)` 에어컨을 보유한 고객이 신제품을 구입하고 휘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 상품권 및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업계 최초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에어컨 전문 서비스 기사가 고객 집을 방문해 성능을 직접 점검하고 열교환기와 필터 등을 청소해 에어컨 성능을 최고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내년 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사 후 재설치 비용도 지원한다. 예약 구매를 통해 에어컨 설치를 완료한 고객이 이사할 경우, 내년 6월 말까지 서비스 센터에 접수하면 24만원 상당의 재설치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무료 견적 서비스도 지속한다. 에어컨 설치 전문 서비스 직원이 고객 집을 방문해 최적의 모델을 추천해 줄 뿐 아니라 배관설치 등 추가비용도 상담해준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