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김영훈)은 착즙 효과를 극대화한 원액기(모델명:MSJ-100M, 110E)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특허 받은 상호역회전 저속착즙방식 방식과, 더블 커팅 시스템으로 착즙 효율을 높였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시켰다.
원액기를 이용하면 소이주스, 야채녹즙, 과일주스, 묵, 죽, 두부 등을 만들 수 있으며, 30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찌꺼기 자동분리, 간이 세척기능, 두부틀을 사용한 두부제조 기능, 미끄럼 방지기능, 모터 과열방지 기능을 갖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기계식이 33만9000원, 전자식은 37만9000원이다.
김기영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특허 기술의 착즙방식으로 인해 출시 전부터 유통 바이어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며 “올 한해 10만대 이상을 판매해 원액기 시장 점유율을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