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5G 와이파이 무선IPTV 셋톱박스 플랫폼 출시

브로드컴코리아(지사장 전고영)는 업계 최초로 5세대(G) 와이파이 무선 IPTV 셋톱박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이 들어간 셋톱박스를 가정 내 어디에나 설치하면 모바일 기기와 TV를 연동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이 회사 5G 와이파이 솔루션 `BCM43526`과 IPTV 셋톱박스 칩 `BCM7241`을 통합했다. 통신 규격인 IEEE 802.11ac 표준을 지원한다. 모바일 기기와 TV간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이동시켜주는 `미라캐스트` 기술을 적용했다. 신호 처리 속도는 5000DMIPS(디밉스, 명령어 처리 속도)다. 1080p60 해상도의 복호(디코딩) 기능을 넣어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로도 쓸 수 있다.

시제품(모델명:BCM97241USFF_V20)은 현재 구매할 수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