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신SW대상 출품작에는 웹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중증 장애인 도우미 연결관리 프로그램, 기밀문서 출력으로 산업스파이를 차단하는 보안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됐다.
로가톡(대표 방용정)의 `로가톡`은 고유의 `톡 대화명`을 등록해 전화번호에 있는 친구가 아니더라도 상호 톡 대화명을 검색해 메신저로 대화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또 검색 노출된 `톡`과 대화로 실시간 지식정보 찾기가 가능하다. 네이버 등 검색엔진의 서비스 흐름을 모바일 톡으로 옮겨왔다.
이모션(대표 탁충식)의 `이헬퍼(eHelper)`는 중증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인 도우미 제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도우미와 연결을 전산 시스템화했다. 사용자에게 실시간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제공한다.
엠더블유스토리(대표 유대걸)의 `프린트가드`는 첨단기업, 관공서 등 영업비밀과 개인정보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출력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프린터 종류에 관계없이 MS오피스, 한글, PDF 등 모든 문서 포맷을 지원하며 가상프린터에 제어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