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선도산업지원단, 16·17일 지역경제 활성화 워크숍

충청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단장 이경미)은 오는 16·17일 양일간 충남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2013 충청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선도지원단은 이번 행사를 선도사업 참여 구성원이 2단계 선도전략사업 성과 목표 달성을 공감하고, 상호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선도지원단이 목표로 정한 2단계 선도전략사업 성과 목표는 △매출 2조원 △수출 1조800억원 △고용 4060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충청권 산학연관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경미 선도지원단장이 `Go! SEE(Sales·Export·Employ) the 214(매출 2조·수출1조800억원·고용 4060명)를 위한 도약`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산학협력 상생 포럼에서는 △선도 산업과 링크(LINC)사업의 오픈 이노베이션(김학민 순천향대 LINC 사업단장) △지경부가 생각하는 산학협력 모습(김상모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과장) △산학협력의 북극성은 찾으셨나요(한종진 한국코칭센터 코치)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산학관 전문가 토론회에는 이혁 하나마이크론 소장, 길영식 한국콜마 소장, 이완식 전자신문 지역총국장, 이재훈 영남대 교수 등이 참석해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경미 충청권선도산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 거점 지역인 충청권의 잠재 역량과 사업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하는 자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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