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9일 저소득층 초등학생·중학생을 위해 학용품·방한용품으로 구성된 `드림팩(Dream Pack)`을 제작·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창희 코오롱사회봉사단(이하 봉사단) 총단장 등 총 100여명의 임직원이 과천 본사에서 드림팩을 만들었다. 봉사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 모금과 매칭그랜트로 재원을 마련했다. 경기도 안양 소재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44개 기관에 드림팩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