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일주일만에 2000만원 매출 훌쩍

판타지 소설 전자책 `강철의 열제`가 판매 일주일 만에 매출 2000만원을 넘었다. 전자책 전문 유통업체 바로북에서 독점 출간된 `강철의 열제`는 전권 21권을 포함해 6만3000원에 앱스토어 등에서 판매 중이다. 만만치 않은 분량과 가격에도 최단기간 판매 베스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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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열제`는 고구려의 마지막 후예 고진천이 이끄는 강력한 기마군단 `묵갑기마대`가 이계로 넘어가 대륙을 정벌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출간 이후 천편일률적이던 국내 판타지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을 펴낸 코리아 판타지북(KFB)은 전자책 출간 및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31일 자정까지 전자책 구매자에게 전권 종이책 사인본 및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철의 열제 전자책은 1권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바로북 자체 운영사이트 및 M바로북, 티스토어, 네이버북스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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