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화장실에서 세상의 모든 가방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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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화장실 속에 독특한 ‘가방 쇼룸’이 등장했다.

최근 CGV 용산역 화장실에 이색적인 랩핑광고가 등장해 영화 관람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장실의 외부에는 문마다 가방 입구처럼 지퍼가 달려 있으며, 내부로 들어가면 백팩, 학생가방, IT가방, 클러치, 명품가방까지 세상의 모든 가방으로 가득 찬 쇼룸처럼 꾸며져 있어 더욱 인상적이다.

이 독특한 랩핑광고는 ‘가방팝’에서 진행하는 브랜딩 광고. ‘세상의 모든 가방’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45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가방을 선보여왔던 가방팝이 영화관 성수기 시즌을 만나 브랜딩 홍보를 위해 이와 같은 이색 광고를 기획한 것이다.

가방팝의 화장실 랩핑광고는 현재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미지들 때문에 CGV 용산점을 찾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광고는 용산점에서 2월 중순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고 가방팝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가방팝에서는 랩핑광고와 함께 오는 2월 14일까지 ‘가방팝이 100명에게 가방을 쏜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방팝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용산점 화장실에 있는 퀴즈 ‘가방 쇼핑몰 1위는 세상의 모든 가방 ○○○다’의 빈칸에 들어갈 말을 댓글 형식으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 이벤트는 CGV 용산점에서 직접 찍은 화장실 모습이나 용산점 영화티켓을 함께 사진으로 찍어서 응모하면 더욱 당첨확률이 높아지며, 총 100명을 선정해 인기 브랜드의 가방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이 종료된 2월 26일에 발표된다.

가방팝의 랩핑광고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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