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5.7인치 저가형 쿼드코어 패블릿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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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펙의 스마트폰 소식을 잇따라 전하고 있는 중국 제조사 ZTE가 더 큰 화면의 패블릿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IT 전문지 언와이어드뷰(Unwired View)는 최근 5인치 프리미엄폰 `누비아 Z5`를 발표한 ZTE가 5.7인치 기기를 준비 중이라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이 기기의 코드명은 `P945`로, Z5 보다 다소 낮은 사양으로 제작된다. 1.5GHz 대신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갤럭시S3와 같은 720p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택했다.

3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며 ICS 이상급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다. 800만 화소와 100만 화소 카메라를 각각 후·전면에 장착한다. 이상에 미뤄 보급형 저가 모델일 가능성이 높다.

P945는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2분기내 중국시장에 출시된다. 글로벌 출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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