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는 AMD코리아, 그루폰과 손잡고 `새출발 1인 1노트북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3사의 협력으로 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도시바코리아는 AMD사 APU를 탑재한 노트북을 총 1000대 한정, 29만9000원에 그루폰에서 판매한다.
행사 제품은 `새틀라이트 C850D`의 2013년형 최신 모델이다. 듀얼코어 CPU와 GPU가 통합된 AMD E시리즈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s)가 탑재됐다. 또 대화면으로 시각적 만족도가 높은 15.6인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제품은 DVD 슈퍼멀티드라이브를 기본으로 갖췄다. 제스처 기능을 지원하는 대형 멀티터치패드와 수식 입력이 편리한 숫자 키보드 및 화상채팅을 지원하는 웹 카메라 등으로 풍부한 편의기능을 지원한다.
차인덕 도시바코리아 대표는 “수 많은 데이터가 디지털화 되고 정보력이 곧 경쟁력인 사회에서 노트북은 필수품으로 자리잡았지만 아직 대학생을 비롯해 새출발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구입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프로젝트”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