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찬중·노재만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영년직 연구원으로 선정됐다.
김 연구원은 중성자과학연구부 소속으로 초전도 에너지 저장 장치와 자기분리기의 핵심 소재인 초전도 단결정 덩어리를 세계 최고 효율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노 연구원은 수소생산원자로기술개발부에서 미래 원자력 시스템인 초고온가스로(VHTR)의 핵심 노심 기술을 개발, 원개발자인 미국 GA사에 역수출했다.이들은 3년 단위 재계약 없이 정년을 보장 받는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