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은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 헬로모바일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모든 고객에게 국제전화 통화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MVNO 사업자 중 최단기간에 20만 고객을 돌파하고, CGV 요금제, 뚜레쥬르 요금제 등 CJ의 생활·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요금제를 선보였다.
CJ헬로비전은 지난 1년간 헬로모바일을 이용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취지에서 고객 모두에게 국제전화 00747 2만원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1월 한 달간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00747 2만원 무료 통화권으로는 미국 133분, 하와이 128분, 일본 56분, 중국 27분 동안 통화할 수 있다.
김종렬 헬로모바일 상무는 “100만명을 넘긴 MVNO 시장에서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전체 규모의 20%에 해당하는 가입자를 확보한 것은 헬로모바일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증명해 준 셈”이라며 “2013년에는 최초, 최고, 차별화라는 CJ의 온리원 철학을 바탕으로 이동통신에 문화를 접목해 고객 한 분 한 분이 느끼는 가치와 만족도를 최고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