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커니는 심태호 부사장과 하상우 부사장을 각각 대표에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심태호 신임대표는 제조 일반부문을 맡아 제조·통신·소비재·유통·헬스케어 산업을 총괄한다. 하상우 신임대표는 금융부문을 맡아 금융산업 전반을 총괄한다.
심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시카고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국내 기업과 북미·아시아 글로벌 주요 기업의 성장전략 등에 대해 컨설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하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금융사와 대기업 대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인수합병(M&A) 전략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