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도시 IT전문가 300인이 13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성명에는 양지청 국토도시IT융·복합 전문가모임 상임대표, 강성식 전 한국토지공사 부사장, 신동춘 전 철도협회 부회장, 윤종록 연세대 교수, 김철규 전 SK텔링크 사장, 김형기 매그넘 벤처캐피털 대표, 고병호 청주대 도시계획과 교수, 최종원 숙명여대 전산학과 교수, 송재국 전 LG G2R 부사장, 이재도 전 한국화학연구원장, 김인식 한국스마트TV산업협회 부회장,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권창훈 세이퍼존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위기상황이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국토, 도시, IT 분야가 융·복합된 경제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융·복합 기술을 발전시키고 양질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과학기술에 조예가 깊은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게 맞다”고 강조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