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모드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갤럭시S3 케이스 `킥스탠드`는 텔레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휴대용 디제이 컨트롤러 `PDJ`는 오디오&비디오 부문에서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손꼽힌다.
올해 총 51개국의 4352개의 작품이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텔레커뮤니케이션 부분을 수상한 갤럭시S3 케이서 킥스탠드는 다양한 색깔과 슬림한 디자인은 물론 거치까지 가능해 기능성까지 갖췄다.
오디오&디자인 부분에 PDJ는 기존 DJ장비를 축소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PC없이도 디제잉이 가능해 클럽은 물론, 가정이나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다.
김희철 애니모드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애니모드 기술력과 디자인이 전문가들에게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