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지사장 윤종갑)는 국내 M2M 솔루션 제조업체 마트너와 함께 고성능 3G 외장형 모뎀 `마트너 블루 MR-2100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방송통신위원회, SK텔레콤 통신 인증을 마쳤다. 인증 획득 후 3개월 동안 실제 고객 적용성 테스트와 보완 작업을 거쳐 현장 검증을 완료했다.
마트너 블루는 PDA, POS,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성을 인정받은 텔릿 HSDPA 무선 데이터 모듈인 UC864-K와 차량용 위치 관제기 MDT-800 하드웨어 플랫폼을 채택했다.
입력 전원을 5V~36V로 구현해 고정형 제품부터 차량형까지 다양한 솔루션에 적용이 가능하다.
시중에 출시된 모뎀 제품 중 유일하게 음성 기능을 제공하며, 안드로이드·Win CE 운용체계 지원을 위한 USB 드라이버를 지원해 대용량 통신이 요구되는 보안카메라와 디지털 광고판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텔릿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통신사 개통과 결합해 구매할 경우 기존 구매 가격 대비 30~4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 중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