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타코리아, 전력량 30% 줄인 `벤타에어워셔 5시리즈` 출시

독일 에어워셔 `벤타` 수입사인 벤타코리아(대표 김대현)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전력량으로 가습면적과 공기세척량을 최대 30% 향상시킨 `벤타에어워셔 5시리즈`를 28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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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타에어워셔 5시리즈는 물로 공기를 씻는 에어워셔 본연의 원리와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각종 실내 공기의 유해가스와 박테리아, 먼지 등을 제거한다. 깨끗이 정화한 수분을 머금은 공기를 배출시켜 적정습도를 유지한다.

소비전력은 `LW-15` 모델의 경우 최대 풍량으로 작동 시 약 5와트(WATT)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시리즈는 LW-15, LW-25, LW-45의 총 3가지 모델이다. 구입 시 벤타에어워셔 청결 유지 관리를 돕는 `벤타 클린 카트리지`와 증정향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보증 기간은 2년이다.

김대현 대표는 “벤타에어워셔는 독일 벤타가 세계 최초로 자연친화적 물 필터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에어워셔로 30여 년간 단 네 번만 모델을 교체할 정도로 내구성과 성능을 입증 받은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으로 성장하는 에어워셔 시장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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