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6일 부산 범어사에서 사회복지법인 `범어`에 생활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쿠쿠전자는 이번 `복지시설 물품지원사업 전달식`에서 믹서기 325대와 PTC히터 100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생활가전제품은 부산경남지역의 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윤민효 쿠쿠전자 이사는 “생활가전제품이 복지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되길 바라며, 시설 이용자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나눔경영 실천 및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2007년 6월 설립됐다. 사랑의 밥솥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지역 사회복지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결식아동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