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 박영규)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201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및 시간제 등록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2학년과 3학년으로 편입도 가능하다. 현역군인, 다자녀 부모, 다문화 가정, 보훈대상자, 북한 이탈주민, 특수교육대상자, 재외국민 및 외국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 제도도 마련돼 있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4개 학부에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복지행정학과, 보건의료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복지상담학과, 영어지도학과, 평생교육학과, 웰빙귀농학과, 레저스포츠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방송연예예술학과 등 12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2012년 1학기에 신설된 웰빙귀농학과는 농촌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꿈꾸는 이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매달 1차례 정기적인 현장학습과 세미나를 열어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새로운 사이버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03년 경기도 수원에서 문을 연 국제사이버대는 2013년 개교 10주년을 맞이한다. 2003년 개교한 이후 2004년 교육콘텐츠연구개발 분야 최초 ISO9001인증, 2008년 원격대학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와 경영■행정■교육성과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 고등교육법상의 종합 대학으로 전환, 2011년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사업 선정 등 개교 10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국제사이버대학교의 중도탈락 학생비율은 6.2%로 전국 2·4년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2011년 정보공시 기준, 사이버대학 평균 15.2%) 매학기 강의평가를 통해 최상의 학업만족도를 유지하고 맞춤형 학사관리, 전공과 관련된 전문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3월 학생상담센터를 새롭게 열어 재학생의 학업 및 진로, 심리적 건강과 관련한 상담프로그램으로 독려하고 있다.
각종 클럽 및 동아리 활동지원은 물론 다양한 특강 및 전문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선후배 멘토링 제도를 정착시켜 학생들 간의 협력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200여개의 산학협력 기관 네트워크로 교육과 현장의 간격을 좁히고,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제사이버대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등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자에 한한다. 원격대학·산업대 포함 4년제 대학에서 1년(2학년 편입, 35학점), 2년(3학년 편입, 70학점) 이상 수료한 학생은 2·3학년 편입학을 할 수 있다.
국제사이버대는 정원내 일반2·3학년 편입학은 특별전형과 정원 외 특별 전형으로 구분해 지원받는다. 부사관 이상 현역군인, 다자녀 부모, 다문화 가정, 보훈 대상자, 재외국민과 외국인 등은 정원 내 특별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산업체위탁, 군 위탁, 중앙공무원 위탁, 기초 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학사 편입은 정원 외 특별 전형을 치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사이버대 홈페이지(gcu.ac)를 참고하면 된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