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HP 파빌리온 울트라북 및 슬릭북 총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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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대표 함기호)가 HP 파빌리온 울트라북과 HP 파빌리온 슬릭북 총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HP 파빌리온 시리즈는 윈도8을 탑재했으며 각 시리즈별로 14인치와 15.6인치 2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HP 파빌리온 울트라북`은 최고급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군이다. 얇고 가벼운 하드웨어와 인텔의 저전력코어 프로세서, 보안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스파클링 블랙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옵션 사양인 엔비디아 `GeForce GT 630M 그래픽스(2048MB)` 탑재 시 게임 성능뿐 아니라 동영상 제작 및 플레이 기능을 대폭 향상 시켜준다. 저장공간도 최대 1TB까지 지원 가능하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부가세 포함 70만원~10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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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파빌리온 슬릭북`은 인텔 프로세서 또는 AMD 가속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인텔 하이퍼 쓰레딩(Intel Hyper-Treading)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멀티태스킹 능력을 자랑한다. 스파클링 블랙과 루비 레드 두 가지의 색상이 출시됐다. 응용 프로그램, 영화, 음악, 사진 문서 등을 위한 최대 1TB의 저장 공간을 지녔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부가세 포함 40만원~70만원이다.

온정호 한국HP 프린팅 및 퍼스널시스템 그룹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HP 파빌리온 시리즈는 프리미엄 울트라북 라인과 보급형 슬릭북 라인으로 구분해 제품 구성과 가격대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최근 발표된 윈도8을 탑재해 가격대비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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