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7일 서울 강남 엘타워에서 `2012 대한민국 발명스토리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과 `지식재산 스토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10월 한 달간 청소년, 대학생, 교원 부문으로 나눠 진행돼 2천25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청소년부문 대상작으로는 이승찬 학생(이담초등학교)의 `어린이나 장애인을 위한 초인종 발명과정을 담은 UCC작품`이, 교원부문은 장지웅 교사(이담초등학교)의 `학생들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지도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실시한 대학생 부문 대상은 전남대학교 차원호·정재훈·김성도 학생의 공동 작품이 차지했다.
금·은·동상 등 총 129점의 수상작(수상자 172명)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식재산 스토리 페스티벌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감성에 호소해 듣는 사람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 `뽀통령의 나라`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 수상작과 지식재산 스토리 콘텐츠는 지식재산 e-러닝포털인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취재팀 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