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공업연구관은 1995년 문서영상과에 근무한 이래 책임감이 강하고 투철한 사명으로 첨단과학수사 감정기법(알고리즘) 개발과 법과학 분야 SW 발전에 기여했다. 법영상분석 SW, 코덱기반 동영상복원 SW, 카드마크 검출 SW, 위조인영 자동검사 SW 등 법과학 분야 SW를 개발해 고가의 외국산 SW를 대체했다. 국가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첨단과학수사 알고리즘을 선도하기도 했다.
특히 2009년 CCTV에 촬영된 영상을 이용한 법영상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해 36억원의 국가예산을 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코덱 기반 동영상복원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중 연구관은 매년 해외 저명 학술지 논문에 게재됐다. 신기술 특허출원으로 연구원의 위상 제고와 연구원의 비전인 `과학수사를 선도하는 신뢰의 국과수`의 중심에 있는 국가관과 사명감이 투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