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유럽사무소 개소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해외 첫 사무소인 유럽사무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우리나라로 수출을 희망하는 유럽지역 가스제품 제조업체에 대한 공장심사 물량이 증가해 유럽사무소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심사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함께 유럽 선진기관과의 기술협력 강화, 유럽의 가스안전 제도·정보 제공 등 가스안전공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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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유럽사무소 개소식에 참가한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 세번째)과 내빈들이 현판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대천 사장은 “첫 해외 사무소인 유럽사무소는 가스안전공사 비전 `글로벌 가스안전 최고 전문기관`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국내 가스산업의 유럽진출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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