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플러스, 스마트TV 서비스 확대 위해 콘텐츠 유통업체 빅파일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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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플러스(대표 육심길)는 스마트TV의 활용도와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콘텐츠 유통업체인 빅파일과 손잡고 기술협력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밸류플러스가 내놓은 티즈버드(TizzBird)는 USB 모양의 스틱을 TV에 꽂아 일반 TV를 스마트TV로 변환해 준다. 초기 제품을 출시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F10, F20, N1, F11등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고객 편의성을 높여왔다.

여기에 보다 간편한 콘텐츠 이용과 티즈버드(TizzBird) 보급을 위해 웹하드 서비스 업체인 빅파일과 기술제휴를 진행했다. 빅파일은 여러 콘텐츠 제공에 주력하고, 티즈버드는 안정적 성능의 단말기 기반과 확장성을 제공하게 된다.

빅파일은 `티즈버드 N1`에 빅파일 전용 펌웨어를 적용하고 빅파일 서비스가 결합된 빅TV를 론칭한다. 빅TV를 이용하면 PC를 거치지 않는 직접 다운로드 및 바로보기 제공 등 IPTV에 준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웹 하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티즈버드와 빅파일은 기술제휴를 기념해 제품 할인과 3만8000원 상당의 빅파일을 3개월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액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한 콘텐츠는 스마트폰, 컴퓨터, 티즈버드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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