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박경택 더존비즈온 홍보팀장
더존비즈온의 `비즈박스 넥스트 에디션` 광고가 2012 전자신문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더존비즈온은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앞서 제품과 서비스에 담아내 기업 경영정보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비즈박스 넥스트 에디션` 역시 기업의 경영 환경이 IT 발전에 따라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새로운 시스템과 솔루션에 대한 시장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등장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스마트`와 `스마트워크`로 상징되는 미래형 기업 환경이 있다.
따라서 `비즈박스 넥스트 에디션:기능편` 광고는 스마트워크 환경 안에서 기업이 영위하는 기본 활동과 그 구성원으로서 `사람`이 더존의 제품을 통해 일과 삶에 얼마 만큼의 균형과 조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이를 광고에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광고를 비롯해 앞으로 계획중인 캠페인에서도 제품의 이면에 존재하고 있는 `사용자`에게 무게중심을 싣고자 한다. 앞으로도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더존을 믿고 사랑해 주신 모든 고객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제작후기-김재황 더존비즈온 크리에이션(Creation) 팀장
`비즈박스 넥스트 에디션:기능편` 광고는 기업간(B2B) 제품 광고가 지니는 한계를 딛고 대중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대중 친화성이 높은 `모바일` 기능 부분에 초점을 맞춰 구성, 세련된 카피와 레이아웃으로 제품의 기능적 측면을 강조했다. 아울러 일반 대중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친근한 메시지를 담아내는데 제작 주안점을 두었다.
이 때문에 이 광고는 텍스트를 통한 내용 전달보다는 이미지 위주의 구성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전자결재, 쪽지, 이메일, 일정관리, 팩스 등 제품의 실제 모습을 효과적으로 광고에 담아내는 방향으로 제작이 진행됐다.
제품을 도입한 성공 사례를 동영상 QR코드로 접하도록 하고 전반적인 메시지 신뢰도를 향상시켜 고객들이 제품의 기능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박스 넥스트 에디션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기반의 기업 전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의 제품이다. 이번 전자신문 광고대상을 수상한 기능편 광고 외 향후 기술력을 알리거나 고객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시리즈 형식의 광고 제작으로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