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10주년]입주기업이 뛴다-엑세스서울

엑세스서울(대표 다나카 신)은 모바일과 PC 및 다양한 스마트기기 소프트웨어(SW) 솔루션 전문 개발 업체다.

엑세스서울은 웹키트 기반 `넷프런트(NetFront) 브라우저NX`와 `DTV 프로파일HbbTV`(이하 NFB NX)를 개발해 국내 셋톱박스 제조사에 탑재시켰다. 이 제품은 독일을 포함해 유럽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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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발된 NFB NX는 효율적 메모리 사용, 높은 안정성과 이식성을 특징으로 유럽시장 HbbTV 표준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또 특성화된 그래픽을 기본으로 주문형비디오(VoD), 인터랙티브 광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 그리고 HTML5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환경(UI)을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따라서 인터넷TV, 게임 콘솔장비, 디지털카메라나 여러 인터넷 디바이스 등에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무선사업자, 셋톱박스와 미들웨어 제조사도 고속의 효율과 낮은 비용으로 HbbTV를 한층 향상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 교육전문기업인 한솔교육(대표 변재용)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주요 제품 중 하나인 `엑세스 디지털 퍼블리싱 에코시스템`을 활용한 국내 첫 영유아 전용 전자출판서비스를 시작했다. 대상을 늘려 다양한 멀티 기기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다나카 신 엑세스서울 대표는 “HTML5 기반 전자출판은 물론이고 모바일 광고 솔루션 `넷애드(NetAd)` 등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하는 멀티 디바이스에서 고부가 가치 서비스를 실현하는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더불어 국내외 우수 기술력을 가진 업체들과 비즈니스를 연계해 우수한 상품을 개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시장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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