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민원행정개선 최우수기관 선정

방송통신위원회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2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차상위 계층 통신요금 감면 신청절차 간소화`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방통위는 차상위 계층이 증빙서류를 별도 구비하는 불편없이 요금 감면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 과 절차를 개선, 민원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예선을 거친 85개 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민원공무원 현장투표를 합산,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에 앞서 방통위는 중앙정부·지자체 60여개 기관이 참여한 행안부 주관 `제5회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통령상인 대상은 문화재청(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유산 정보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산시 해운대구(글로벌 창조도시 해운대에 불고 있는 스마트 바람), 서울시 교통정보센터(교통위반 과태료 압류처리제도 개선)가 차지했다.


2012년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기관

방통위, 민원행정개선 최우수기관 선정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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