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서 전기레인지 16만대 규모 리콜

LG전자가 16만1000대 규모의 전기레인지를 미국 시장에서 리콜했다.

LG전자는 미국에서 전기레인지 5개 모델(LRE30451, LRE30453, LRE30755, LRE30757, LRE30955ST)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문제 부품을 무상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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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도 지난 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고 해당 모델과 시리얼 번호가 일치하는 제품의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스위치를 끈 후에도 제대로 전력이 차단되지 않아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한 사례 80건을 보고 받았으며 화재나 화상 사고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2006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됐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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