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에게 바친다! 특별한 빌딩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스튜디오인 픽사가 캠퍼스 내 메인 빌딩의 이름을 `스티브 잡스` 빌딩으로 명명했다.

픽사 스튜디오는 최신 영화인 `브레이브` 엔딩 타이틀에 스티브 잡스에 대한 짤막한 헌사를 담았지만 픽사 관계자는 이보다 지속적인 형태로 스티브 잡스를 기리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픽사가 지금과 같이 고수익 애니메이션 영화사로 거듭난 데에 스티브 잡스의 기여가 크기 때문이라고 픽사 타임즈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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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픽사 타임즈

지난해 10월 사망한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창업자이자 CEO이면서 애니메이션 영화 스튜디오인 픽사의 투자자였다. 스티브 잡스는 1986년 루카스필름으로부터 픽사를 구매할 때 10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이후 20년이 지나 디즈니에 74억달러에 매각되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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