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협력사인 고객센터 인재 선발과 인사교육을 지원한다.
CJ헬로비전은 업계 최초로 디지털케이블TV의 설치와 AS를 담당하는 고객센터의 인재 채용을 위해 `디지털케이블 방송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파진흥협회, CJ헬로비전이 공동 지원한다. CJ헬로비전은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교재를 직접 개발했다.
교육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전파방송통신 인재개발교육원홈페이지(www.atic.ac)나 CJ헬로비전 교육 담당자(happynas@cj.net)에게 문의하면 된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협력사인 고객센터의 차별화 된 서비스 경쟁력이 곧 CJ헬로비전의 경쟁력”이라며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 밀착형 서비스 교육을 체계화함으로써 협력사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