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국장 이주수) 봉사단체인 `사랑 나눔회` 회원 40명은 지난 3일 부산시 남구 우암동 일대에서 기초생활수급 가정 30세대를 대상으로 연탄 4500장, 이불 30채,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사랑나눔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과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 농촌봉사활동, 저소득층 아동초청 나들이행사, 김치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