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특집] 우리회사 스토리- 스타일리시 콤팩트, 후지필름 XF1

`XF1`의 첫인상은 강렬하다.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외관과 세련된 알루미늄 상단이 조화를 이뤘다. 얼핏 보면 여성들이 휴대하는 파우치 같기도 하다.

XF1이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진 결정적 이유는 바로 `스타일`이다. XF1은 사진을 찍기 위한 수단만이 아닌 패션 소품으로 활용하도록 해 여성들의 그 어떤 가방에도, 남성들의 수트 안 포켓에도 쉽게 들어갈 정도로 작고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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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1 개발은 기능만이 아닌 자신의 개성을 한껏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에서 시작했다. 까맣고 무겁기만한 카메라가 아니라 가볍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해 촬영용이 아닌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카메라를 지향한다.

XF1은 사용자의 일상 활용도 또한 눈에 띈다. 본체 안으로 수납 가능한 렌즈 덕분이다.

XF1 렌즈는 3가지 형태다. 촬영 환경에 따라 원하는 렌즈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런 점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카메라 사용자들의 일상에 스며든다.

3가지 모드는 렌즈가 바디안으로 모두 수납된 형태의 `트래블 모드`, 줌 링을 돌려 전원을 켜자마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슈팅 모드`, 촬영하기 직전의 `스탠바이 모드`다.

XF1 렌즈는 광학 4배줌(광각 25㎜~망원 100㎜)과 F1.8의 밝은 조리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 감도를 올리지 않고도 노이즈를 최소화해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슬림하면서도 고화질 사진을 얻기 위해 6군 7매 렌즈를 모두 특수 렌즈(비구면 4매, 초저분산 3매)로 구성했다.

XF1 렌즈를 위해 개발한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은 이미지 주변부 해상도를 확보하고 색 재현력을 높여준다. 저조도 환경에서는 선명하고 노이즈가 적은 사진 촬영을 돕는다.

`카메라는 어렵다`는 편견을 말끔히 해소할 다양한 아트필터 효과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이 기능은 촬영의 재미를 더해줄뿐만 아니라 후보정을 거치지 않아도 카메라 내부에서 효과를 줄 수 있어 찍는 순간 촬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기쁨인 `찍는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다. 후지필름은 앞으로도 카메라 사용자들이 일생 최고의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카메라의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제품 개발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배재현 마케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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