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특집]우리회사 스토리-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강자로 우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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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지난 6월과 10월, 렌즈 일체형 디지털 카메라 사상 최고의 성능을 탑재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RX100`과 렌즈 일체형 디지털 카메라 `RX1`을 공개했다. 이로써 DSLR부터 미러리스, 하이엔드 콤팩트, 일반 콤팩트까지 소니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센서를 탑재한 풀 카메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RX100은 출시 2개월만에 콤팩트 카메라 단일 모델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 제품은 기획, 디자인, 렌즈 설계, 기술 설계, 이미지 퀄리티 및 보디 디자인 엔지니어 등 각 분야의 내로라하는 전문 기술자로 특별 구성한 소니 본사 RX100 개발팀의 혼신을 다한 연구 개발 끝에 탄생했다.

소니 본사 RX100 개발팀은 “애초부터 RX100 개발 지향점은 휴대성과 최고급 이미지 퀄리티까지 겸비한 미래형 콤팩트 카메라를 창조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한다.

RX100 개발팀의 렌즈 설계 엔지니어들은 RX100을 위해 특별히 F1.8의 칼 자이스 바리오 조나 T* 코팅 렌즈를 개발했다. 휴대성과 최고급 이미지 퀄리티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크기, 1.0 타입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기존 하이엔드 카메라 수준을 뛰어 넘는 최강의 스펙을 자랑한다.

일반 콤팩트 카메라에 사용하는 센서보다 4배 큰 1.0 타입 엑스모어 CMOS 이미지 센서, 7날 원형 조리개, 고급 비구면 렌즈를 통해 아름다운 아웃포커싱을 실현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정교하게 표현한다.

소니의 최신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BIONZ)`를 탑재해 초당 10연사 촬영이 가능하고 0.13초 만에 피사체를 포착하는 `초고속 AF(오토 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멀티 프레임 NR(노이즈 감소)을 사용하면 ISO 25600까지 감도를 확장할 수 있다.

RX100의 또 다른 강점은 한층 정밀하고 편리해진 인터페이스다. 사용자가 직접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조작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줌 배율, 조리개, 셔터 속도 및 기타 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컨트롤 기능, 자주 사용하는 7개 기능을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Fn 버튼 등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 크기가 작아서 조작 인터페이스가 불편할 것이라는 걱정을 불식시킨 것이다.

소니코리아는 공개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RX1` 공개를 앞두고 있다. 보급형 DSLR 카메라에 들어가는 APS-C 센서보다 두 배 이상 큰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더욱 선명하고 정교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소니코리아 사이버샷 마케팅팀 강하연 프로덕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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