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에너지 분야 세계 석학들이 모여 `더 건강한 삶과 세상`을 주제로 스마트 융합기술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이 열린다.
연세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진배)은 오는 2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대강당에서 `제2회 미래융합기술연구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모색하는 바이오, 에너지 등 융합기술이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과학재단 로버트 트루 박사의 `그린에너지 트렌드 전망` 강연을 필두로 환경 및 에너지 분야와 의료, 바이오 영역의 최신 트렌드가 소개된다.
도모지 가와지 오사카대학 교수는 8000번 이상 로봇 수술 경험으로 얻은 자료를 발표한다. 도모지 교수는 IT와 의료의 결합에서 파생되는 DNA와 반도체 호환기술로 생명공학의 혁신을 전망한다.
이 외에도 민깅 추 피츠버그 대학 교수, 크리스 미 미시건 대학 교수 등이 에너지 환경 분야, 전기자동차 분야 융합기술을 소개한다. 포럼 참여는 무료이며 홈페이지 (www.yictforum.kr/2012)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