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아랍에미리트 정부 병원 첫 진출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홍기태·반용음)는 아랍에미리트 정부 병원인 `알카시미병원`에 자사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방사선과정보시스템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그 동안 유럽, 미국 등에서만 검토되던 인피니트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가 중동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은 첫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의 소프트웨어 공급 규모는 25만달러다.

서용수 인피니트헬스케어 중동 법인장은 “최근 중동은 정부 병원 위주의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으며 보건기관에서 정부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 정보를 통합하고 있는 등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알카시미병원을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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