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함께 더욱 풍성한 한가위

`만화박물관에 한가위 가족 나들이 오세요.`

한국만화박물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정상 개관한다. 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 중 29~30일 이틀만 휴관하고 이후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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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박물관이 10월 1~3일 추석연휴에도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제39회 부천시민의 날인 내달 1일 부천시민 박물관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한국만화박물관을 찾은 부천시민은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나 기타 관련 증빙서류만 제시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박물관 내 4D 상영관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박물관 측은 “한가위를 맞아 특별 운영 및 무료 개방되는 한국만화박물관은 온가족이 만화로 뜻 깊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서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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