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추석 연휴기간 중 신속한 통관 지원과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사흘간 전자통관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하는 `전자통관시스템 특별 운영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관세청은 전자통관시스템 이용자들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정보 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할 예정이다. 또 전산 장애에 대비해 근무인력을 증원·배치하고, 장애 발생 요인 사전 점검 및 비상연락 체계를 재정비해 정보시스템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