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 IT교육지원 캠페인] 야후코리아

야후코리아(대표 이경한)는 지난 15년 간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으로서 국내 인터넷 포털 시장을 이끌어왔다. 야후코리아는 세계 7억명이 이용하고 있는 야후네트워크를 통해 풍부한 글로벌 콘텐츠, 앞선 인터넷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국내 IT 환경에 선도적인 포털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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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한 야후코리아 대표

야후코리아는 야후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자 혁신적인 시도를 했다. 2011년 9월 세계 1위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야후OMG` 국내 버전으로 `야후 셀렙`을 오픈했고, 뒤이어 11월 여성 라이프스타일 전문 사이트인 `야후 스타일`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야후코리아는 현지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을 기울였다. 2000년 첫 선보인 `야후 꾸러기`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재미와 함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가장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어린이 전용 포털이다. 최근 PC환경에서만 제공하던 서비스를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버전까지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후코리아는 K웨이브 프로젝트를 국내에 선보이며, K팝, 드라마, 영화, 패션 등 한류 콘텐츠를 아시아 지역에 소개했다. 지난 5월 베타사이트 오픈 이후 이달 9일까지 7개 아시아태평양 국가에서 1억8000만 페이지뷰(PV)를 기록, 한류 전문 포털사이트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CJ E&M 및 아리랑TV와 디지털 콘텐츠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한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경한 야후코리아 대표

“신문은 IT융합 2.0 시대에서 변화하는 IT환경과 시대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창구입니다.”

이경한 야후코리아 대표는 “우리나라는 IT를 각종 문화, 교육, 자동차, 의료, 섬유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는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했다”면서 “앞으로 필요한 인재상은 실시간으로 진화하는 다양한 산업에 대한 지식을 두루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기 때부터 꾸준히 신문을 읽어 역량을 갖추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대표는 “신문은 세상과 나를 연결해주는 창구다”라며 “신문을 통하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IT환경과 넘쳐나는 각종 정보들을 보다 엄선된 형태로 전달받을 수 있다”고 신문 읽기의 장점을 설명했다. 신문을 통해 풍부한 정보 습득은 물론이고 정보를 판단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 대표는 “하나의 분야만 전문성을 기르면 됐던 과거에 비해, 다양한 산업에서 IT융합이 이뤄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는 여러 분야에 대한 전문성, 창의성, 실행력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시기부터 신문 읽기 습관으로 상상력 강화 및 산업 전반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 명언 중 `세상을 알려면 먼저 신문부터 읽어라` 란 말처럼 청소년기에 신문을 접하는 것은 인격형성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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