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에너지 홍보콘텐츠 공모전서 전희연씨 대상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권면)가 올해 처음 개최한 `핵융합 에너지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 어린이 내레이션과 그래픽 영상을 이용해 핵융합을 쉽게 설명한 전희연(27, 경기 성남시 수정구)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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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 국가핵융합연구소장(가운데)이 핵융합에너지 홍보콘텐츠 공모전 대상자인 전희연 씨(왼쪽에서 세번째)와 기념촬영했다.

금상은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김태균(28, 경기 양주시 덕정동)씨와 핵융합의 필요성과 장점을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한 김효곤(34,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미지 19팀, 동영상 22팀 등 총 41개 팀이 참여했다.

권면 핵융합연 소장은 “학생과 일반인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출품작이 대부분이었다”며 “앞으로 이 작품들을 활용해 대국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핵융합 에너지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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