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정보시스템, IT융합제품군(RFID/NFC/QR코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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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세대 산업자동화 SI전문 기업인 삼미정보시스템㈜(대표 김명조)이 IT기술을 융합한 신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보안 결제 시장과 RFID시장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작년 6월 업계최초로 QR코드리더기와 Sign-PAD를 융합한 바코드패드를 출시하면서, 독특한 디자인과 현금영수증발행서비스, 제세공과금수납서비스 등의 편리한 기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QR코드리더기와 Sign-PAD에, IC카드리더, NFC결제, T-Money결제까지 포함한 통합결제단말기(Smart-S20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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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좁은 계산대에서 결제기와 Sign-PAD, 바코드리더기 등에 빼앗겼던 공간들을 매출과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관심이 뜨겁다.

RFID시장에서도 삼미정보시스템㈜의 IT융합기술력은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RFID 양주진품확인 단말기’(Smart-P5000)와 ‘블루투스형 RFID리더기’(Smart-R400)가 그것이다.

시장의 Major 주류VAN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시장의 Needs를 개발단계에서부터 고려하여 출시한 이 제품은, 기존 무선결제기에 900MHz RFID리더기를 내장한 형태의 단말기로 모바일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기본 결제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포켓사이즈의 블루투스형 RFID리더기의 경우, 그 동안 시스템의 도입효과에 대해서는 검증이 되었으나 장비의 도입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대형RFID사업에 기존휴대형리더기의 1/3가격으로 도입이 가능해 대형SI업체와 해외바이어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있으며, 스마트워킹 트랜드에 부합하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과 블루투스통신으로 연동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높다.

삼미정보시스템 관계자는 "기존의 특화된 산업현장기반의 솔루션에 Payment와 RFID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