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매티카(대표 최승철)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2인포매티카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빅 데이터에 대한 수익 극대화`라는 주제로 북미 지역 25개 도시, 유럽 각국 및 호주, 중국, 싱가포르, 인도, 일본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500대 기업의 85%가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기업은 고객 유지 및 획득, 운영 최적화 및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 능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인포매티카는 `2012인포매티카 월드 투어`로 데이터 가치를 높이고 비용을 낮춰 빅 데이터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포매티카의 최고정보책임자(CIO)인 토니 영은 예측하지 못한 비용, 복잡성 및 위험을 피하면서 빅 데이터의 비즈니스 가치를 활용하는 방안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한국인포매티카에서 고객 가치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마스터 데이터 관리 방안과 함께 트위터에 있는 데이터와 기업 내 데이터를 인포매티카 MDM 솔루션을 어떻게 통합,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 데모를 통해 생생히 전달했다. 이와 함께 KT에 적용된 데이터베이스(DB) 아카이빙 실사례 등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승철 한국인포매티카 사장은 “이젠 기업 내 데이터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모바일 및 클라우드 데이터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인포매티카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데이터 가치를 놓이고 데이터 관리 비용을 줄임으로써 빅 데이터 수익 극대화 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