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및 디지털 전문 제조유통기업 노벨뷰(대표 이현)는 블루투스 2.1 기술을 적용한 새 무선 스테레오 이어폰(모델명 NVV311)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넥타이 핀을 연상케 하는 깔끔한 블랙과 실버 디자인의 `NVV311`은 스테레오 음악 감상과 음성 통화를 모두 지원하는 블루투스 이어셋이다.
기본 제공하는 스테레오 이어폰 이외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어폰과 헤드폰으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해 외부 잡음을 제거, 깨끗한 통화와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운전 중이나 운동, 컴퓨터 작업, 쇼핑, 아기를 안아야 하는 산모 등 양손 사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클립으로 와이셔츠 주머니나 옷깃, 가방 등 다양한 곳에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가방에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를 꺼내지 않고도 음악 재생과 음성 통화 모두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스마트패드, 노트북 등 블루투스를 탑재한 다양한 기기와 호환된다. 또 일반 이어폰뿐만 아니라 3.5㎜ 스테레오 연결을 지원하는 휴대용 스피커와도 연결해 블루투스 스피커 및 무선 스피커폰으로도 쓸수 있다.
이현 대표는 “최근 5인치 이상의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됨에 따라 블루투스 액세서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출시 제품은 원터치 버튼 하나로 음성 통화 및 음악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