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람 포스텍 교수(신소재공학과), 삼성디스플레이 이우재 수석, 테라세미콘 이영호 상무, 동우화인켐 김상태 상무 등 4명이 22일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지경부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종람 교수는 초박형 극평판 금속기판 제조 원천기술 개발에 공을 세웠다. 이우재 수석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기판 소재 국가 로드맵 작성에 기여했다. 이영호 상무는 AM OLED 열처리 장비의 경쟁력을 키웠으며, 김상태 상무는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경영에 공헌했다.
시상식은 22일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리는 `제7회 디스플레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총괄워크숍`에서 개최된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