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매니아 초슬림 외장하드 출시

컴매니아(대표 최준현)가 11㎜ 두께의 얇은 디자인을 자랑하는 USB3.0 외장하드 `XE3 블레이드·사진`를 출시한다. XE3 블레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초슬림 디자인. 11㎜ 두께로 언제 어디서나 대용량 데이터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저전력, 저소음, 저발열 등을 실현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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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차단 쉴드를 적용해 인체에 해로운 전자파 방출을 막고 하드디스크드라이브의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노이즈 침입까지 차단한다.

성능도 뛰어나다. 기존 USB2.0 인터페이스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10배 빠른 USB3.0을 지원해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저장한다. LG타임머신 TV에 XE3 블레이드만 연결하면 생방송을 자유롭게 멈추거나 돌려보고 동시 예약 녹화가 가능한 타임머신 기능도 갖췄다. XE3 블레이드 용량은 500GB와 1TB로, 가격은 각각 14만~19만원대다. 컴매니아 최준현 대표는 “XE3 블레이드는 두께가 얇아 휴대성이 뛰어나고 USB3.0을 통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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