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꽃 보다 그림 선물하세요"

“식상한 꽃 보다 영원히 남을 그림을 선물하세요.”

꽃보다그림 인터넷 사이트가 화제다. 꽃보다그림(대표 김홍식)은 축하를 주고받는 중요한 날, 금방 시들어 관리하기 힘든 꽃보다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그림을 선물해 추억을 만드는 것을 모토로 탄생한 그림 전문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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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그림에서 판매 중인 그림 상품 이미지

꽃보다그림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콘텐츠를 보유한 디지털아트의 대가 오진국 화백을 비롯해 신숙정·남혜경·김은경·강대진 등 유명 작가가 참여해 디지털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 그림은 캔버스나 종이에 붓으로 물감을 찍어 그리는 일반적인 그림이 아니라 컴퓨터 기법을 활용한 미술 작품을 말한다.

그림 종류도 다양하다. 풍경화·정물화·반추상화·추상화·인물화·일러스트 등 종류별로 500여점 이상을 판매하며 승진·개업·생일·집들이 등 축하 선물용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선물 품격을 높여주는 고급 포장 서비스, 축하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전달하는 리본과 편지, 축하 문구와 선물하는 분 이름을 그림 뒷면에 부착해 오래도록 기억하도록 해주는 스티커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꽃보다그림은 원하는 크기로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크기에 따라 7호(42X31cm, 10만원), 10호(53X41cm, 18~20만원), 12호(61X46cm, 23~25만원), 15호(65X50cm, 28~30만원)까지 다양하다. 배송은 7호의 경우 평일 오후 2시 이전 당일배송, 2시 이후 익일 배송해 준다. 꽃보다그림 김홍식 대표는 “선물을 하는데 꽃이나 화분 이상의 시장을 그림이 선도하는 시대가 곧 온다” 며 “같은 가격이라면 화분보다 그림 선물이 더 좋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꽃보다그림은 설립 1주년을 맞아 내달 4일까지 2주간 축하 기념 메시지를 남기면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꽃보다그림의 그림선물을 준다. 신규 회원 가입시 적립금 5000원, 포토구매후기 작성시 5000원 적립금도 제공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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