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워크스테이션용 APU 첫 선

AMD는 보급형과 일반형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용 `AMD 파이어프로 A300` 시리즈 APU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MD APU 중 워크스테이션용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제품은 컴퓨터 지원 설계(CAD)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M&E) 워크플로를 구동하는 고성능 컴퓨팅 사용자들을 위해 설계됐다. 업계 인증을 받은 성능과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신뢰성을 갖췄으며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과 도구에서도 높은 성능과 강력한 기능을 구현한다.

매트 스키너 AMD 부사장은 “디자인 전문가들은 워크플로우에서 생산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워크스테이션급 툴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제품은 그래픽 기술을 최신 CPU 기술과 결합해 뛰어난 연산 능력과 설계 유연성, 효율성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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