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 여신전생 페르소나4 더 골든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가와우치 시로)는 최신 휴대용 게임기 PS비타용 롤플레잉게임 `여신전생 페르소나4 더 골든`자막을 한글화해 24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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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비타용 `여신전생 페르소나4 더 골든`

여신전생 페르소나4 더 골든은 지난 2008년 플레이스테이션2용으로 발매한 콘솔 게임 `여신전생 페르소나4`를 휴대용 게임으로 다시 개발한 버전이다. 주인공은 외딴 시골마을에서 벌어진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파헤쳐나간다.

게임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같으면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던 `학원생활` 시스템을 보다 깊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했다. 기존 버전에 여러 가지 정보를 이용자끼리 공유하는 공간인 커뮤니티 시스템 `커뮤`를 더욱 발전시켜 시골마을 분위기의 고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PS비타용으로 새로 제작된 여신전생 페르소나4 더 골든은 OLED 디스플레이가 선보이는 아름다운 그래픽이 이용자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무선통신에 의한 지원기능도 추가돼 게임 내 캐릭터가 전투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다른 캐릭터에게 구원을 요청할 수도 있다. 페르소나 시리즈의 특징인 잘 만든 전투 시스템과 다채로운 엔딩도 기대를 모은다. 여신전생 페르소나4 더 골든 등급은 15세 이용가다. 희망 소비자가격은 5만9800원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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