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 `삼국지를 품다` 모바일 서포터 테스트

넥슨(대표 서민)은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역사 전략 MMORPG `삼국지를 품다` 모바일 서포터즈 테스트를 21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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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5세 이상 넥슨 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자유롭게 모바일 기기로 `삼국지를 품다`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6일까지 테스트에 참여한 소감 및 개선 사항을 등록하거나 버그를 제보하고 설문에 참여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 상품권을 증정한다. 테스트 기간 중 매일 낮 12시 30분 혹은 밤 11시에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는 게임 내 특별 아이템인 `용옥` 1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국지를 품다` 개발을 총괄하는 김태곤 엔도어즈 상무는 “지난 4차 서포터즈 테스트로 PC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간의 연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보다 집중적인 테스트로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곤 상무의 최신작인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 속 200여명의 영웅들을 직접 지휘, 다양한 전술로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턴 방식 전략 롤플레잉게임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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