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디지털 콘텐츠 통합 스토어 네이버 N스토어 PC버전을 7일 공개했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앱을 한 곳에서 소비할 수 있는 N스토어는 지난달 모바일에서 먼저 오픈했다.
모바일 N스토어에서 보던 콘텐츠를 PC에서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PC에서 구매한 콘텐츠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통신사나 제조사, 모바일 운용체계(OS)에 상관없이 다양한 기기에서 콘텐츠를 즐기는 N스크린 서비스다.
PC 버전 N스토어는 모바일과 동일하게 △TV스토어 △북스토어 △뮤직스토어 △앱스토어 등 4개 카테고리로 나뉜다. N스토어에서 구매했거나 관심 표시를 한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 서재` 서비스도 모바일과 PC 버전이 동일하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