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2분기 매출 20% 증가한 3억3100만 달러 기록

아카마이(지사장 김진웅)가 2012년 2분기 전년 동기 20% 이상 증가한 3억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분기 순이익 전년 동기 660억 달러에서 780억 달러로 증가했고 주당 수익은 35센트에서 43센트로 올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한 수치이며 1분기와 비교하면 3% 늘어났다.

아카마이는 새로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발표하고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를 넘어 포괄적인 클라우드 최적화 플랫폼 기업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미 포춘 100대 기업 중 23개 기업과 100대 인터넷 유통업체 중 39개 기업을 포함한 250개 이상 글로벌 기업이 아카마이를 통해 웹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폴 세건 아카마이 회장은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도입과 콘텐츠 딜리버리 솔루션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뛰어난 매출을 기록했다”며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으로 모든 업계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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